Listen to Diary of a Prostitute (feat. June) by Mc Sniper

Diary of a Prostitute (feat. June)

Mc Sniper

Hip-Hop/Rap

7 Shazams

Lyrics

하루에 씻어내길 수십 번 15분마다 매번 닦아내는 그건 너무 멀고 먼 여정을 준비하는 내겐 필수 조건 돈에 눈먼 날 향한 질책의 시선 삶에 손을 놓은 순간 얻게 된 건 멍에 그 비애 젖어버린 나의 반쪽 날개 벗어버린 옷가지 이젠 자포자기 한반도를 돌고 돌다 결국 이곳까지 정육점의 돼지 마냥 팔고 팔아 내 의사완 상관없이 시작되는 정사 수 십 알씩 삼켜대는 피임약의 과다 복용 그 더러운 손길에 썩어가는 피부 모두 아닌 척 하지만 끝에 결국 벨트를 풀어헤친 딸을 가진 아비 슬피 울어대는 영혼의 신음소리 풀리지 않는 고리는 스스로를 포기하는 것으로 해결 쏟아지는 별의 숨결 저 멀리 사라지는 나의 작은 순결 저 별이 삼켜버린 나의 유년시절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절대 외면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 이렇게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절대 외면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 벽에 못을 박듯 쑤셔 넣는 고깃덩이 힘없이 벌어지는 나의 사타구니 참을 수없이 고달픈 괴로움을 호소 던져지는 5만원에 할 수 없이 미소 빌어먹을 이런 지옥 같은 흥거니 젖어버린 처녀막의 흔적 기억조차 싫은 욕구에 찬 표정 수정될 수 없는 이런 나의 사정 밤새도록 울며 닦던 가랑이 내 눈엔 두려움에 가득 찬 눈물이 어차피 남자 품을 전전하는 몸뚱이 이상의 바른 삶을 기대할 순 없겠지 기생충 같은 삶을 사는 나의 고충 내 삶을 풀어 나갈수록 더욱 미궁 이제 나를 체크하는 해시계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나의 신세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 절대 외면 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 이렇게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 절대 외면 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 이렇게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 절대 외면 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 이렇게 빨간 등불 아래 병든 날 봐라 부러진 날개라도 휘어잡고 난 날아 이 땅에 신이 있다면 날 절대 외면 마라 저 아래 무덤 속의 해시계는 스스로가
Writer(s): Mc Sniper Lyrics powered by www.musixmatch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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