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
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작은 나의 공간에 너를 맘껏 생각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오늘도 눈을 감고 너를 그려 내 앞에 앉은 너를 항상 꽃내음이 맡아지는 네 모습 오늘 하루도 난 정신없었어 바쁘고 지쳐서 다행이야 너의 하루는 즐겁고 행복했겠지 새장 밖에 풀려난 새처럼 너는 내가 생각나니 나를 떠나 행복하니 나는 내일도 비가 온다면 좋겠어 길 가다 울어도 보이지가 않잖아 너에게 차마 못 한 말 마지막 하고픈 인사 그토록 지긋지긋했던 나를 떠나서 너 참 축하해 너는 마냥 자유롭니 나는 벌써 없는 거니 나는 오늘도 몇 번이나 멈춰 섰어 갑자기 걸을 수도 없게 눈물 나잖아 수없이 되뇌인 생각 엉켜버린 백 마디 말 굳게 닫힌 내 입술에서 맴돌다가 삼킨 말 사랑해 너는 내가 생각나니 나를 떠나 행복하니 나는 내일도 비가 온다면 좋겠어 길 가다 울어도 보이지가 않잖아 너에게 차마 못 한 말 마지막 하고픈 인사 그토록 지긋지긋했던 나를 떠나서 너 참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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